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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책 알림

첫만남이용권 신청 온라인도 가능 방법부터 사용처까지

by 정책언니 2023. 9. 1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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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산을 축하합니다! 소중한 우리 아이와의 첫 만남을 축하하고 경제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바우처를 지원하는 국가지원제도가 있습니다. 바로 첫만남이용권인데요. 신청방법과 사용처까지 쉽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.

 

 

 

첫만남이용권 지원대상

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서 출생 신고 되어 정상적으로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이라면 누구나 첫만남이용권을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첫만남이용권 지원내용

기본지급방식(바우처) 바우처 신청 시 등록한 1개 카드사의 국민행복카드에 이용권 지급
예외지급방식(현금) ⓐ 수급아동이 아동복지법 제52조 제1항1호의 아동양육시설, 또는 같은 항 제4호의 공동생활가정에서 보호조치되고 있는 경우로 지자체(또는 시설)에서 출생신고가 이루어지는 아동에게는 디딤씨앗통장으로 현금 지급 가능

ⓑ 출생아의 보호자가 수형자인 경우로 수형시설 內 양육으로 수감기간동안 신청한 경우 아동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보호자 명의의 통장에 현금으로 입금 가능

첫만남이용권의 경우 현금이 아닌 바우처로 지원 됩니다. 바우처 지원금액은 출생아당 200만 원이며, 1회성으로 일시 지급 됩니다. 특수한 예외경우에만 현금으로 지급되며, 현금으로 지급되는 예외 사유는 위 표를 참고해 주세요.

 

 

 

첫만남이용권 신청방법

온라인 신청 복지로 또는 정부24
오프라인 신청 주소지 읍/면/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

첫만남이용권은 오프라인으로도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어요. 오프라인 신청을 원한다면 주소지 관할 읍/면/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시면 되고, 온라인 신청을 원한다면 복지로 또는 정부24 사이트를 이용하시면 됩니다. 아무래도 온라인 신청이 편하겠죠?

 

 

 

첫만남이용권 사용처

첫만남이용권 사용 불가한 곳 / 위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

첫만남이용권 신청 후 접수한 날부터 30일 이내 결과 통보를 받을 수 있고, 지원대상으로 결정 통보가 되면 익일 신청한 카드사로 바우처 지원금이 충전됩니다. 지원금(바우처) 지급받을 수 있는 카드사는 BC카드(기업은행, 농협, 경남은행, 광주은행, 대구은행, 부산은행, 수협은행, 우리은행, 제주은행, 우체국, 하나은행, 신협), 삼성카드, 롯데카드, KB국민카드, 신한카드랍니다. 예를 들어 국민카드로 바우처 지급을 받았다면 국민카드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.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곳에서는 다 사용가능하다고 보면 되고, 사용 불가한 곳으로는 유흥업소, 복권방, 오락실 등이 있습니다.

 

 

 

마지막으로 사용 시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. 아동 출생일(주민등록 기준)로부터 1년 동안 바우처 사용이 가능하니 기간 안에 모두 사용해야한다는 것 입니다.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소멸되니까요! 소중한 우리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며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국가에서 지원되는 지원금이니 출산 아동이 있는 가정에서는 꼭 신청하시길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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